메인 바로가기 | 주메뉴 바로가기 | 본문 바로가기

지부소식 안녕하세요.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입니다.

홈 > 뉴스&속보 > 지부소식
분류 경남 창원시지부 등록일 2019-04-12 13:46:48
제목 성명서(노동절 휴무 적극 환영한다)
첨부파일

- 경남 최초의 관공서 근로자의 날 휴무 -

2019근로자의 날 특별휴가 시행을 적극 환영한다!

 

우리 3,500여 하위직 공무원은 통합 창원시 출범이후 열악해진 근무여건과 함께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통합시의 안정적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공직자로서의 열정과 의무감으로 헌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사람 중심 창원 이라는 신선한 프레임을 가지고 시장에 당선되었으며, 우리 공무원들은 근무조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우리 조합원들은,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각종 업무, 시책교육, 특히 금번 군항제 행사지원 등으로 직원 동원이 대폭 늘어나 있으며, 직원 사기저하로 직결되고 있는 심각한 현실 속에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종사자들 317명이 선거 당일 휴식시간 없이 새벽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장장 14시간에 이르는, 최저 임금에도 못 미치는 단돈 86천원을 받는 격무에 시달려도 대체휴일을 지급받지 못했다. 조합원들 불만이 계속 쌓이고 있던 차에 창원시공무원노조는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지난 4.5.() 근로자의 날 특별휴가를 요구하였다. 이에, 시장의 흔쾌한 수용은 적극 환영할 일이다. 역대 어느 시장도 이루지 못한 큰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는 경남 최초로 시행하는, 관공서의 근로자의 날 휴무이며,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을 환기시키는 한편, 일선 공무원의 노고를 시장이 알고 있으며 조합원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뜻깊은 결정이다. 또한 사람 중심 창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실제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근로자의 날은 세계적으로 May-day로 기념하며 노동시간 기준을 8시간으로 선포한 역사적인 날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9451일부터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근로자의 날은 관공서의 공휴일 등에 관한 규정에 보장된 휴무일은 아니지만, 민간에서는 사측과의 단체협약 등의 형식으로 약정 휴일로 보장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근로자의 날에 공무원 특별휴가를 부여하여 전직원의 80%가 휴무하였으며, 금년에는 90%로 확대 시행한다고 하며, 서울시 내 전 자치구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등에서도 실시하고 있다. 근로자의 날 의미를 볼 때, 내년에는 당일 휴무를 더욱 확대 시행할 것을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기대하면서, 창원시공무원노조 3,500여 조합원은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2019. 4. 12.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


이전글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 관련 자율 성금 모금계획 2019-04-12
다음글 노동조합 소식지 제22호('19.6.24.) 2019-06-25